> cd ..
Diary
12월 19일 히로사키시와 아오모리시

24 days ago


일본
여행
일본 일주
아오모리시
히로사키시
유키미쿠 캠페인
니혼슈

Table of Contents

  • 루트 및 방문한 곳
    • 루트
    • 방문한 곳
  • 일정
    • 아오모리시로 이동
    • 신 아오모리역 도착
  • 히로사키 탐방
    • 히로사키성 (첫번째 스탬프)
    • 후지타기념정원 (두번째 스탬프)
    • 히로사키시립관광관 (세번째 스탬프)
    • 히로사키마치나카정보센터 (네번째 스탬프)
    • JR히로사키역 쓰가루 라운지 (다섯번째 스탬프)
  • 아오모리역 주변 탐방
    • 우토우 신사
    • 텐마이 (저녁)
    • 식후 산책

루트 및 방문한 곳

루트

CleanShot_2025-03-30_22.00.09

방문한 곳

  • 아오모리현 후쿠우라지마
    • 코가네자키 후로후시 온천 여관
  • 아오모리현 이시에시
    • 신아오모리역
  •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 히로사키성
    • 후지타기념정원
    • 히로사키시립관광관
    • 히로사키마치나카정보센터
  •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 우토우 신사
    • 텐마이
    • 아스팜
    • 네부타의집 와랏세

일정

아오모리시로 이동

오늘은 2일간 정들었던 숙소를 벗어나 아오모리시로 이동하는 날.
다행히 숙소에서 신아오모리역까지 무료로 송달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따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사진은 숙소 로비, 귀여운 후로후시 온천 그림이 있어 찍어보았다.

CleanShot_2025-04-07_22.29.04

차를 타고 약 2시간 반 정도 소요하는 일정이었기에 중간에 휴게소를 들렀다.

CleanShot_2025-04-07_22.32.02

휴게소 매점 내에 드립 커피를 꽤 많이 팔았는데, 특이하게도 사쿠라미쿠 콜라보 제품이 있었다.
선물용으로 괜찮겠다 싶어 偕行社珈琲(카이코샤코히) 콜라보 제품을 하나 구매했다.

CleanShot_2025-04-07_22.32.52

신 아오모리역 도착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약 11시 반 정도에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하였다.
가는 길에서도 느꼈지만 혼슈 끝단은 정말 눈이 많이 오는 것 같다.
1m 정도는 가볍게 쌓이는 듯한 거리 풍경이 인상적이다.

CleanShot_2025-04-07_22.39.49 CleanShot_2025-04-07_22.48.14

신아오모리역 1층에 何味館(슌미칸)이라고 음식점과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모여있는 곳이 있어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CleanShot_2025-04-07_22.41.51

지자케와 아오모리인만큼 사과 관련 오미야게, 특산품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CleanShot_2025-04-07_22.42.44 CleanShot_2025-04-07_22.43.26

선물용 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몇개 있었다.
마쓰모토부터 후쿠우라지마까지 한국인을 본 적이 없었는데, 아오모리 쪽에는 간간히 한국말이 들렸다.
나름 반가운 느낌.

CleanShot_2025-04-07_22.45.17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아침에 조식으로 꽤나 많이 먹어 여기서 간식으로 대충 때울 심상으로 고로케와 모치를 구매
맛은 평범했다. 간단히 허기를 채우는 정도로 적당한듯?

CleanShot_2025-04-07_22.44.36

아오모리의 상징 중에 하나인 네부타도 역에 전시되어 있었다.

CleanShot_2025-04-07_22.48.55

히로사키 탐방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었고, 동선 상의 이유로 신아오모리역에 짐을 맡기고 히로사키역으로 이동
맑았던 하늘이 금세 흐려졌다.

CleanShot_2025-04-07_22.50.17

여차저차해서 히로사키역에 도착하니 유키미쿠가 나를 반겨주었다.

CleanShot_2025-04-07_22.51.13

지이상바아상 와카가에루라는 애니메이션이 히로사키시 배경으로 방영되었던지 홍보 패널도 있었다.

CleanShot_2025-04-07_22.51.45

히로사키성 (첫번째 스탬프)

히로사키의 첫 목적지는 히로사키성.
100개의 명성 책자도 구매했겠다 스탬프를 찍기 위해 방문하였다.
근처 정류장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눈이 꽤나 내렸고, 눈 쌓인 성 아래 공원 풍경이 포근하게 느껴졌다.
곳곳에 식물들을 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 같은 것이 꽤나 많은 것이 인상적.

CleanShot_2025-04-07_22.54.20 CleanShot_2025-04-07_22.56.05

공원을 조금 돌아다니다 히로사키성정보관이 있어 방문.
입구 쪽에 기념 메달 판매기가 있었고, 유키미쿠 관련 굿즈 판매 장소와 더불어 이벤트 안내가 있었다.

CleanShot_2025-04-07_22.58.23 CleanShot_2025-04-07_22.58.51

이벤트가 신경쓰여 QR을 찍고 들어가니 히로사키시에서 겨울 관광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캠페인을 완료하면 기념 굿즈를 준다는 것 같다.
아래 사진과 같은 곳에서 미쿠나비라는 앱을 통한 스캐너로 QR을 찍으면 스탬프가 찍히는데, 총 5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캠페인 완료.
뭔가 여행 중에 퀘스트를 받은 기분이라 퀘스트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CleanShot_2025-04-07_22.59.18

미쿠나비 앱 내에서의 이벤트 화면은 다음과 같다.
스포지만 나는 이 이벤트에 참가해서 스탬프 5개를 찍어 굿즈를 받은 상태…
여기서는 히로사키성정보관 스탬프를 찍었다.

CleanShot_2025-04-07_23.00.20

유키미쿠와 콜라보 이벤트에 꽤나 진심인지 정보관 내에 꽤 많은 조형물을 볼 수 있었다.
추가로 유키미쿠 관련 굿즈도 몇 개 구매했다.

CleanShot_2025-04-07_23.04.56

아직 천수를 보지 못하여 이벤트는 뒤로하고 천수를 보러 이동.
히로사키성의 천수는 다음과 같이 3층 구조로 꽤나 작은 모습.
예전에는 5층 구조로 꽤나 규모가 컸었다는데 낙뢰로 인한 소실로 인하여 1800년대 초에 복원한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현존 12천수각으로 유명한 성 중 하나다.

CleanShot_2025-04-07_23.05.33

멀리서 본 풍경. 날이 흐린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CleanShot_2025-04-07_23.08.30

후지타기념정원 (두번째 스탬프)

히로사키성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캠페인 참가를 위해 이벤트 장소를 찾고 동선을 짰다.
처음으로 방문할 곳은 가까운 후지타기념관서양관. 성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CleanShot_2025-04-07_23.10.05

후지타기념정원 내부는 2개의 찻집과 정원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정원이 꽤나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들릴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다행히도 날씨도 맑아져서 풍경도 좋았다.
안타깝게도 쌓인 눈의 영향으로 일부 구역은 접근 금지였다.

CleanShot_2025-04-07_23.17.34

정원 구경 후 후지타서양관으로 이동했는데, 입구에 바로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어서 바로 스탬프 등록.
서양관은 1층의 다이쇼로망 찻집과 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는데, 1층은 관람료가 따로 없었고, 2층 쪽은 관람료를 내야했다.

잠시 쉴겸하여 다이쇼로망 찻집에 방문. 운좋게 자리가 있어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티와 사과주스 섞은 것과 유메링고 애플파이로 총 1,100엔을 지불.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가 애플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음료는 그저 그랬고, 애플파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꺼는 꽤나 먹을만 했다.

CleanShot_2025-04-07_23.25.13 CleanShot_2025-04-07_23.30.12

후지타기념정원에서 벗어나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스타벅스를 발견했는데,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스타벅스와 달라 한번 찍어보았다.
히로사키는 참 개성이 있는 도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CleanShot_2025-04-07_23.30.42

우편함에서도 사과 조형을 볼 수 있을 만큼 사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도시.

CleanShot_2025-04-07_23.31.39

히로사키시립관광관 (세번째 스탬프)

히로사키시립관광관에 세번째 스탬프를 찍으러 이동했다.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느낌이었고, 유키미쿠 관련 굿즈도 구매할 수 있었다.
기념삼아 유키미쿠 링고주스와 캔 뱃지 2종을 여기서 추가로 구매했다.

CleanShot_2025-04-09_20.56.16 CleanShot_2025-04-09_21.00.48

한켠에는 사과 조형물과 플라잉 위치라는 만화(애니메이션)의 성지 순례 지도도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0.57.09 CleanShot_2025-04-09_20.57.43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네부타 전시관도 있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조형물들이 커서 인상적이었다.

CleanShot_2025-04-09_21.03.08 CleanShot_2025-04-09_21.03.49

2층에는 동물 조형물, 기타 특산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어서 나름 둘러볼만 했다.

CleanShot_2025-04-09_21.04.34

시립관광관을 둘러본 뒤 마치나카정보센터 쪽으로 이동하는데 코난철도의 중앙히로사키역을 발견했는데 상당히 오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CleanShot_2025-04-09_21.06.51

추가로 걸어가다가 망한 것 같은 상점가를 보았는데 형상이 폴아웃4에서 등장할 것만 같은 종합 쇼핑몰 같은 느낌.

CleanShot_2025-04-09_21.06.15

히로사키마치나카정보센터 (네번째 스탬프)

그렇게 20여분을 걸어 히로사키마치나카정보센터에 도착했다.
이곳은 사쿠라미쿠 홍보에 진심인지 건물에도 포스터가 붙어져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1.11.42 CleanShot_2025-04-09_21.13.05

내부는 한켠에 사쿠라미쿠 관련 굿즈 판매 및 전시장 같은 것이 있었고 2층에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둔 것 같았다.
전시장 쪽에는 사쿠라미쿠로 뒤덮여 있는 수준. 규모와 양이 상당했다.

CleanShot_2025-04-09_21.14.52 CleanShot_2025-04-09_21.13.30

사쿠라미코 네부타도 볼 수 있었고, 나름 매력있는? 조형물도 볼 수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1.15.25 CleanShot_2025-04-09_21.16.11

사쿠라미쿠 외에도 히로사키가 배경인 다른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물도 조금조금 씩 볼 수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1.17.06 CleanShot_2025-04-09_21.17.43

JR히로사키역 쓰가루 라운지 (다섯번째 스탬프)

아오모리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히로사키역의 쓰가루 라운지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기에
전철을 타기 전에 방문해서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 5개를 모두 채워 캠페인 완료 기념으로 포토 카드 한 장을 받았다.
안내소 위주로 돌아본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퀘스트를 깨는 느낌이 들어서 나름 재밌었다.
예정에 없었던 이런 관광 캠페인 참여하는 것도 여행의 한 재미로 느껴진다.

CleanShot_2025-04-09_21.18.21 CleanShot_2025-04-09_21.22.08 CleanShot_2025-04-09_21.23.04

아오모리역 주변 탐방

중간에 신아오모리역에 들러 짐을 찾은 뒤 아오모리역에 도착.
우선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역 근방에서 꽤 규모가 큰 우토우 신사에 가보기로 했다.

CleanShot_2025-04-09_21.25.11

가는 길에 차광기 토우를 발견해서 한 컷 찍었다.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라하바키가 외형 모티브가 차광기 토우라 뭔가 익숙했다.

CleanShot_2025-04-09_21.27.18

우토우 신사

아오모리역에서 눈 길을 약 15분? 정도 걸어 도착한 우토우신사.
눈이 상당히 많이 오고 있어 가는게 쉽진 않았지만, 눈 덮인 신사의 모습은 여기에 올 만한 가치를 선사해주는 것 같다.
아쉽게도 사무소 영업시간이 지나 오미쿠지는 할 수 없어 내일을 기약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CleanShot_2025-04-09_21.30.23 CleanShot_2025-04-09_21.29.52

안쪽에는 자그마한 정원도 조성되어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1.31.51 CleanShot_2025-04-09_21.33.09

신사를 둘러보고 식당을 찾는 길에 이런 건물을 발견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아오모리현 관광물산관 아스팜이라는 대형 기념품 상점인데, 건물이 녹색 조명으로 빛나고 있어 뭔가 기괴했다.

CleanShot_2025-04-09_21.33.34

텐마이 (저녁)

저녁 식사겸으로 텐마이라는 이자카야집을 발견하여 이동했다.
위치가 호텔 입구 쪽에 있어 지도를 보면서 이곳이 맞나 의심을 좀 했다.

CleanShot_2025-04-09_21.36.06

그렇게 입장을 하니 테이블 석에 선객이 2명 정도 있었고 가게 내부는 약 10명 내외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
5~60대로 보이는 부부가 운영하고 있었고, 남편이 요리를 아내가 접객하는 구조
메뉴 중에 노미쿠라베 세트(지자케 5종, 안주 5종)가 있어 시켜보았다.

우선 오토오시로 죽순조림이 나왔는데, 아오모리에서 자주 먹는 조림 요리라고 설명해주셨다.
죽순은 좋아하지 않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맛.

CleanShot_2025-04-09_21.47.41

이후 지자케 5종이 나왔는데 왼쪽에서부터 덴슈(田酒), 하치쓰루(八鶴), 우라오토코야마(裏男山), 토라이(杜來), 이네무라이(いなむらや) 순이다.
다 먹어봤는데 맛 평가는 다음과 같다.

  • 덴슈 토쿠베츠 준마이: 조금 드라이한 맛이 나고 우마미가 인상적인 니혼슈,
  • 하치쓰루 준마이긴죠 무로카: 쓴 맛이 조금 독특하게 느껴지고 그 뒤에 우마미가 느껴졌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 우라오토코야마 초카라 준마이 나마: 초카라라는 말이 무색하게 프루티한 맛이 있었다. 나마인만큼 산미와 탄산도 느낄 수 있는 니혼슈. 나름 괜찮았다.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유명한 오토코야마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이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 재미있었다.
  • 토라이 초카라 토쿠베츠 준마이: 이 친구는 카라구치가 붙는 값을 할 정도로 드라이한 맛이 느껴졌다. 초카라는 아닌듯?
  • 이네무라이 R5by 시코미 8호 무로카 나마쵸조: 여기서 제일 드라이 했고 알콜 느낌이 강하게 왔다. 프루티한 것을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맞지 않는 니혼슈.
CleanShot_2025-04-09_21.50.02

오츠마미 5종은 다음과 같이 나왔다.
안주인에게 설명을 들었지만, 어떤 음식인지 까먹어버렸다.
하지만 5종 모두 안주로 적합했고 니혼슈와 같이 먹기 딱 좋은 정도의 짠맛과 맛이 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2.01.14

이어서 추천을 받아 오토쿠 꼬지 세트를 주문했다.
구성은 베이컨+메추리알 구이, 야끼토리 등으로 모두 맛있었다.

CleanShot_2025-04-09_22.02.50

아오모리 지자케를 더 마시고 싶어 추가로 시켰는데 처음으로 시킨 것은 호우하이(豊盃) 준마이 시보리타테 나마.
양의 반합 정도로 530엔. 맛은 상당히 깔끔해서 사시미와 어울릴 것 같았다.

CleanShot_2025-04-09_22.04.56

이어서 죠쿠우(如空) 하츠시보리 준마이겐슈 반합. 550엔이다.
맛은 그냥저냥 적당한 니혼슈?. 큰 특징이 없었기에 기억이 잘 안난다.

CleanShot_2025-04-09_22.07.14

추가로 안주인에게 추천 받아 이카멘치볼을 시켰는데, 까먹고 사진은 찍지 못했다.
맛은 추천할 만큼 맛있는… 데리야끼 양념이 상당히 맛있었다.

오토오시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을 제외하면 가격도 적당하고 안주도 맛있는 맛집.
안주인과 여행했던 것, 사람 사는 얘기 등등을 나눌 수 있어서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아오모리 사투리로 헤어질 때 인사도 배웠는데, 헤바나라고.

그렇게 안주와 술을 잔뜩 먹으니 8천엔 정도 나왔다.
헤바나로 인사 드리고 퇴장.

CleanShot_2025-04-09_22.10.06

식후 산책

아까 가는 길에 지나쳤던 아스팜 쪽에 공원이 있어 소화시킬 겸하여 아스팜 쪽으로 이동했다.
가까이서 봐도 기괴한 형태.
낮의 모습도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낮에는 멀쩡해보이는데 초록 조명이 뭔가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CleanShot_2025-04-09_22.11.21

공원은 바다와 접해있어 밤바다를 보기에는 괜찮았다.

CleanShot_2025-04-09_22.12.39

아오팜의 뒷모습.
공원 전체적으로 눈이 많이 쌓여있어 (약 30cm?) 이동하기는 좀 불편했다.

CleanShot_2025-04-09_22.13.40

공원 근처에 네부타의 집 와랏세 라는 네부타 박물관이 있어 들러보았다.
건축이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네부타 전시관 쪽은 역시나 문이 닫혀있었지만, 건물 내에 회의실이 있어 다른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지 건물 자체는 오픈되어 있었다.
열려있는 곳에 조성된 네부타만 조금 둘러보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CleanShot_2025-04-09_22.15.31 CleanShot_2025-04-09_22.15.42